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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이 되면 자동 열린다...동작구, 태앙광 전기로 여닫는 폐기물 설치함 설치
박일하 동작구청장이 ‘태양광 자동접이식 생활폐기물 수거함’ 시연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. 문희철 기자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서울시 산하 자치구가 ‘쓰레기와 전쟁’을 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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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포구 “쓰레기 줄이고 소각장 개보수하자”…서울시 “비현실적”
서울시가 건립할 예정인 신규 자원회수시설의 예상 조감도. [사진 서울시] 서울시가 쓰레기 소각장 신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, 마포구가 새해 들어 다시 한번 반대의견을 나타냈다. 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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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5000t 쓰레기 어쩌나…'김포 편입론' 불똥 튄 매립지 갈등
지난 8일 오후 수도권 매립지 2매립장에서 바라본 3-1 매립장. 매립 구역에 꽂혀있는 갈색 기둥은 악취를 유발하는 매립가스를 포집해 발전소로 보내는 '수직 가스 포집정'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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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컵 한해 248억개…"하루 만에 지옥 됐다" 친환경 업자 비명
7일 서울 시내 한 식당 테이블에 종이컵이 높이 쌓아올려져 있다. 뉴스1 8일 서울 중구의 한 식당. 테이블마다 셀프 주문 기기와 함께 10여 개의 1회용 종이컵이 쌓여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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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"신규 소각장, 마포구로 최종 선정"…마포구 반발
서울시의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(생활폐기물 소각장) 건립지로 마포구 상암동이 최종 선정됐다. 마포구는 “구민과 대응 방안을 강구할 것”이라며 즉각 반발했다. 광역자원회수시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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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멘트 공장 가연성 폐기물 '싹쓸이'…소각·재활용업계 반발 확산
시멘트 공장 소성로 [중앙포토] 폐플라스틱 등 가연성 폐기물 처리 물량 확보를 둘러싸고 소각 업계와 시멘트 업계 간의 갈등이 확산하고 있다. 한국 자원순환협회와 한국 폐기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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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, 쓰레기 배출기준 간소화
경기도는 올해부터 시작된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라 일반쓰레기 배출기준을 종전 8개항목에서 4개 항목으로 간소화키로 하고 13일 이를 시.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. 이같은 방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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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쓰레기로 버섯·사료 생산기술 상용화
대덕밸리 벤처기업이 음식물쓰레기를 살균처리해 버섯과 사료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. 대덕밸리 바이오 환경 벤처기업인 ㈜이엔이티(대표 심석구.沈錫求)는 최근 느타리버섯을 이용해 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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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시, 자원순환센터(광역소각시설) 설치 지역에 다양한 지원책 강구
〈 송도자원순환센터 조감도 〉 인천광역시(시장 박남춘)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2026년 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확충사업에 대해서도 다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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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매립에서 자원순환으로…쓰레기 처리 패러다임이 바뀐다
신창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수도권매립지에 쓰레기를 직매립할 날이 4년밖에 남지 않았다. 2025년부터 건설폐기물, 2026년부터는 생활 쓰레기 매립을 금지하기 때문이다.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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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음식쓰레기 분리, 힘들어도 해야 한다
새해부터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가 시행되자 음식물쓰레기에 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커졌다. 환경을 위해 좋은 일이다. 그런데 언론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가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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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비자가써보니]음식찌꺼기 물기제거기 거영 '미시짤시미'
오랜만에 나가 찬찬히 둘러본 백화점 매장이나, 모처럼 시간을 내 꼼꼼히 읽어본 통신판매 전단에는 주부들의 마음을 솔깃하게 하는 아이디어 생활용품들이 가득차 있다. 하지만 막상 구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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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쓰레기산 세금 들여 치워봤자…
천권필 환경팀 기자 전국에는 235개의 ‘인공 산(山)’이 있다. 쓰레기 산이다. 누군가 불법으로 쌓은 것이다. 전국적으로 방치된 불법 폐기물은 환경부가 확인한 것만 120만t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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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쓰레기 소각장? 우리 동네 해달라" 이 동네 움직인 한마디
마포소각장추가백지화투쟁본부 회원들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오세훈 서울시장 자택 앞에서 지역내 소각장 추가 설치를 반대하고 있다. 뉴스1 2026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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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3공구 내년7월부터 음식물쓰레기 반입못해 비상
수도권 쓰레기매립지 3공구(인천시 서구 백석동)의 매립이 시작되는 내년 7월부터 음식물쓰레기 반입이 금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과 인천, 경기도 등 3개 시. 도의 음식물 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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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추적] 산업폐기물 매립장 포화 … 이대로 가면 대란
공장에서 배출되는 산업폐기물의 처리 문제가 골칫거리로 등장하고 있다. 하루 2만5000t의 폐기물이 매립장에 차오르고 있지만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반대로 새 매립장은 확보하기 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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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에 묻지말고 서울서 태워야…'쓰레기 시한폭탄' 5년 남았다
현재 서울·경기·인천 지역의 쓰레기는 인천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에 매립한다. [중앙포토] “구청장직을 걸고 막아내겠다. (만약 쓰레기 소각장이 들어선다면) 결과를 책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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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시, 자원순환센터 입지 후보지 의견 수렴 절차 돌입
인천시가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(광역소각시설) 입지 후보지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에 정식 돌입한다. 인천광역시(시장 박남춘)는 자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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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레기 가래떡처럼 뽑아내지만...너무 늦은 '소각 제로 가게' [현장에서]
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지난달 27일 재활용 중간 처리장인 ‘소각 제로 가게’ 앞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. 중앙포토 서울 마포구가 지난달 27일 성산동 마포구청 광장에 ‘소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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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 매립지, 또 못 찾았다…건설폐기물 반입 금지 검토
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모습. 중앙포토 수도권 쓰레기를 새로 매립할 장소는 이번에도 찾지 못했다. 정부와 지자체는 수도권 매립지를 추가 공모하지 않는 대신 건설폐기물 반입 금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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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·머그잔…인천시의 친환경 실험 왜?
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시행 첫날인 지난 1일 인천시청 자원순환과에서 직원들이 청사내에서 사용할 다회용 컵을 점검하고 있다. 인천시 인천시 공무원 A씨의 아침 일과 중 하나는 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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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친환경' 내세운 생분해ㆍ바이오매스, 일회용품이면 환경 인증 못 받는다
각종 플라스틱 제품들. 사진 셔터스톡 앞으로 '친환경'을 내세운 생분해ㆍ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의 환경표지 인증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. 생분해ㆍ바이오매스 수지를 썼어도 일회용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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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14만t 쓰레기산 옆 주민 "30년 참았다"…수도권 '매립지 전쟁'
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3-1매립장에 트럭들이 드나들면서 폐기물을 차곡차곡 매립하고 있다. 사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19일 오전, 인천 서구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 3-1매립장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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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] 음식쓰레기 버릴 땐 이 기준으로
새해 들어 주부들에겐 큰 골칫덩이가 생겼다. 바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일이다. 전국 시(市)지역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의 직매립이 금지된 데 따른 것이다. 종전엔 주방 일이란